[ 비전공자의 통신사 취업, WHY NOT? ] – by 빈준호 (LG유플러스)
“SSAFY 교육과정이 기업에서의 프로젝트와 매우 유사해서 도움이 되었어요”
1.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SAFY 4기 광주 캠퍼스 빈준호입니다.
저는 수학과를 전공하였지만, 제가 취업을 희망한 기업들이 SW 지식을 보유한 개발자를 채용하고 있어,
SW를 배우고자 SSAFY에 입과 하였습니다. 매일 SW 문제를 풀고, 동료들과 함께
알고리즘 스터디를 진행하며 SW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LG유플러스의 IT Agile TF팀에 입사하여
사내 시스템에 최신 기술을 접목하는 MSA를 적용한 리팩토링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 MSA : Micro Service Architecture
2. 취업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취업 준비를 하며 회사를 선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회사의 안정성과 개인의 성장이었습니다.
특히 통신 산업이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여 목표로 하였으며,
IT신기술을 활용한 업무에 대하여 개방성을 가진 LG유플러스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입사를 하여 자유로운 근무시간 및 업무량에 따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함으로써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채용 프로세스에 4주간의 인턴십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5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정해진 주제에 맞춰 분석과 설계, 개발과정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는 SSAFY 2학기 과정과 매우 유사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1년 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입사하였기에
1학기 수업과정을 통해 Java를 기반으로 한 웹 서비스 개발과 함께 application logic 구현에
필수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었고, 이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협업 능력과 개발 역량 및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저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에 근무하는
SSAFY 출신의 개발자들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근무할 수 있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3. 개발자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저는 IT 신기술의 변화에 발맞추어 함께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사내 시스템을 리팩토링을 하고 있으며, 시스템의 기능과 만들어진 이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기존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구현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기능을 개발하는 것만큼이나 비즈니스 로직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 스택을 접목해 나가는 것 또한 훌륭한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IT 신기술에 대한 공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4. 취업을 준비하는 SSAFY 교육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취업을 준비하며 불합격이라는 고배를 마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시험 점수가 낮다면 공부가 부족했다는 명확한 이유가 있지만,
면접 전형에서 불합격하는 명확한 이유는 알 수 없기에 힘든 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좌절하기보다 ‘떨어지는 것도 취업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라는 생각을 하며
조금씩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SSAFY에는 자기소개서, 면접 등의 컨설팅과 함께 취준생들의 멘탈까지 케어해 주시는
취업지원센터의 컨설턴트님들도 계시니 혼자 준비하기가 힘들다면 꼭 도움을 요청하시어
원하는 기업에 입사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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